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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스포츠/외식

샤로수길 맛집 코코미, 낭만싸롱

 

 

 

 

저녁 거리를 찾아 헤매이다 근처 샤로수길을 갔다가 초밥이 땡긴다고 하여 초밥집 코코미를 갔다옴

 

샤로수 길이란?

 

가로수길에서 볼법한 가게들이 하나 둘 생겨나며 붙여진 이름.

들어서면 바닥에도 '샤로수길'이라고 써있다.

태국, 스페인, 프랑스 등 이색적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위치는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서울대학교쪽 언덕으로 올라가다 관악구청 삼거리 나오기 전

엔제리너스와 올리브영 사이 골목길로 들어가면 있음.

길이 좁으니 차를 가져왔다면 다른 곳에 주차하고 올 것. (애초에 안가져 가는게 제일 좋음) 

 

찾아갔던 초밥집 코코미는 샤로수길 안에 있지 않고 관악구청 쪽 대로를 따라 2블럭 정도 올라가다 보면 왼쪽 골목길 안쪽에 있다.

서울대입구역으로 출퇴근 하느라 이 길을 많이 돌아다녔는데도 찾느라 헤맸음

초행이신 분들은 골목길마다 잘 살피셔야 할듯

 

 

 

 

 

모듬초밥, 특초밥 등등 있었는데 처음 가본 곳이라 잘 몰라서 신메뉴 쉐프 추천초밥 시킴

가격은 19,000원에 10pcs 인듯..

 

 

사진엔 8개인데 배고파서 나와서 일단 하나씩 먹었음.

 

쉐프 추천초밥은 광어, 광어지, 묵은지, 광어고노와다, 참치뱃살, 참치, 연어, 전복장, 장새우, 와규, 장어 이렇게 있다고 다른분이 메뉴판 찍은 사진을 봄.

 

우린 10개 먹은 것 같은데.. 잘 모르겠음..

 

서빙해주시면서 직원분이 옆으로 들어서 간장에 찍어 먹으라는데 젓가락질이 서툴러서 밥이 자꾸 간장에 빠짐

 

초밥집에서 배채우려면 5,6만원은 깨지기에 맛있게 먹고 나옴

 

 

나와서 샤로수길 안에 '낭만싸롱'을 감

 

 

낭만싸롱은 맥주 파는 곳인데 샤로수길 조금 들어가다 보면 프랑스 홍합집 지나가서 있음.

맥주 종류가 굉장히 많아서 다음번엔 저걸 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깔라만씨 맥주랑 이름 까먹은 맥주(뭔지 까먹음)랑 2잔 시키고 감자튀김 큰거 시켜서 먹음.

맥주가 4,000원이고 감자튀김이 5,000원이였나 다해서 15,000원 나왔던 것 같음

감자튀김이 좀 까만건 탄게 아니라 감자색이 갈변된거라고 설명해주심.

 

 

이 글은 아무것도 안받고 배고파서 갔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