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오므라이스
계란 지붕을 덮을 스킬이 없어서
사먹었다.
기본구성
어묵탕, 김치, 피클, 오므라이스
계란이 싸다가 빵꾸가 난건지
뭔지 중간에 밥이 보인다.
용기에 밥이 가득 가득 차 있어서
양은 넉넉한 편.
집에 있던 피자치즈를 넣고
렌지에 한번 더 돌렸다.
동네에 생긴지 한 3달? 정도 된
공주분식이라는데서 사먹었음.
가격은 5,500원
저번주엔 5,000원이였는데
500원 올리셨다.
하지만 그정도 가격을 하는 듯 중국집보단 나았다.
버터로 볶으셨는지
밥에서 식용유같은 기름맛 대신
다른 맛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햄과 옥수수도 같이 들어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위에 뿌려진게 케찹같지만
저건 사실
토.마.토. 소스다.
케찹이였다면 5,500원이 아까웠겠지만
토마토소스와 버터를 쓴 것 같아서
돈이 아깝지 않은 한끼였다.
+ 저 호일 용기에서 느껴지는
호일맛이라고 해야하나 쇠맛이라고 해야하나
그건 마이너스.
그리고 주문이 들어가야 만들어주셔서
만드는데 시간이 걸림.
생긴지 얼마 안된 걸로 기억하는데
안망했으면...
그리고 이집은 사실
떡볶이가 더 맛있다.
분식집인데
떡볶이를 주문하면
그때부터 만들어서 주신다.
다음엔 떡볶이 먹겠음.
근처 사시는 분은 한번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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