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갈매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산 홍성흔 은퇴 선언 두산 베어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홍포, 오버맨, 홍무원, 부전드 홍성흔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홍성흔은 2012년 두산과 맺었던 4년 계약이 끝나면서 현역 연장과 은퇴를 놓고 고민했지만 결국 은퇴로 18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1999년 두산 베어스에서 데뷔하여 프로생활을 시작한 홍성흔은 포지션이 포수였음에도 준수한 타격 실력을 지녀 99년 신인왕, 01년 골든글러브, 04년 골든글러브, 08~11년 골든글러브(지명타자)를 수상한 강타자였습니다. 두산에서도 2001년과 2015년 한국 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바 있고 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 00년 시드니 올림픽 동메달도 목에 걸었습니다. 데뷔 초 포수로 이름을 날렸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포수 마스크를 벗..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