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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두산] 김재호와 4년 50억 계약 완료, 2016년 FA 1호 계약 두산 베어스에서 올해 FA 자격을 얻어 신청한 김재호 선수가 친정팀 두산과 4년 50억 계약을 맺었습니다. 올해 김재호 선수는 두산 베어스의 유격수로 타율 .310 타점 78점 등 하위 타선에서도 쉬어 갈 수 없는 강타선을 만들었고 주장으로써 팀을 정규 시즌에 이어 한국 시리즈까지 통합 우승 시키는데 공헌한 바 있습니다. 준수한 수비 실력에 타격 성적도 커리어 하이였기 때문에 노리는 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두산과 4년 50억에 계약을 함으로써 1차 지명으로 뽑힌 팀에서 4년 더 있게 되었습니다. 김재호 선수의 4년 50억 계약 금액을 두고 다소 많은게 아닌가하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2004년 1차 지명을 통해 계약했지만 신고 선수로 입단한 손시헌 - 이대수 - 손시헌으로 이어지는 두산 유격수.. 더보기
프로야구 승부 조작과 NC의 승부조작 은폐 롯데로 이적한 이성민 경기북부청 사이버수사대는 승부조작 혐의로 기아의 유창식과 롯데의 이성민, 그리고 브로커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NC 다이노스의 단장과 운영본부장도 각각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KIA의 유창식은 2014년 한화소속으로 있을 때 두 차례 승부 조작을 해 300만원을 받았고 별도의 불법 도박 베팅(7,000만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의 이성민은 2014년 NC 소속으로 있을 때 1회 볼넷을 청탁받고 3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올해 지난 7월에도 NC의 투수 이태양과 넥센의 외야수 문우람을 기소에 이어서 추가적으로 승부 조작 가담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서도 탈락하며 검찰에 조사 받던 NC의 투수 이재학은 승부조작이 아닌 불.. 더보기
두산 베어스 한국시리즈 우승! 21년만의 통합우승 두산베어스가 NC다이노스를 8:1로 꺽고 시리즈 전적 4:0으로 정규 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에서도 우승해 통합 우승을 이뤘습니다. 지난해에도 두산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데 이번엔 21년만에 정규시즌 1위와 한국시리즈 우승도 동시에 달성함으로써 두산 왕조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두산의 V5 - 1982년, 1995년, 2001년, 2015년, 2016년 준우승 2000년, 2007년, 2008년, 2013년 시즌 최다승 신기록, 막강 화력 타선과 판타스틱4 선발진 두산은 올해 작년 우승과 팀 타선을 이끌었던 김현수가 해외로 진출하면서 전력 악화가 예상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재환, 박건우, 오재일이 급성장을 이루며 작년보다 더 강한 타선이 되었고, 작년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한 니퍼트가 건강하게 한 시즌.. 더보기